주식 시장에서 공모주 투자는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분야입니다. 특히 게임 업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시프트업의 상장 소식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세계적인 히트작을 배출한 이 회사의 잠재력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데요. 과연 시프트업의 공모주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럼 시프트업 수요예측 공모가 청약신청일 상장일 주관사 어디가 유리? 정리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프트업 공모주 기업 기본 소개
시프트업은 2013년 12월에 설립된 게임 개발사로, 모바일과 콘솔 게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김형태 대표가 이끄는 이 회사는 서브컬처 게임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습니다.
회사의 대표작으로는 '데스티니 차일드',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이 있습니다. 특히 '승리의 여신: 니케'는 전 세계 150개국에서 서비스되며 회사 매출의 97%를 차지하는 주력 상품입니다. 이 게임은 대만, 일본, 한국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며 국제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시프트업의 가장 큰 강점은 탁월한 수익성입니다. '승리의 여신: 니케'의 영업이익률은 60%를 웃돌며,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고수익 구조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스텔라 블레이드'도 초기 흥행에 성공하며 회사의 미래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콘솔 시장에서 시프트업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시프트업 공모주 수요예측 경쟁률 결과 공모가
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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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공모가 | 47,000 ~ 60,000원 |
수요예측 경쟁률 | 225 대 1 |
참여기관 수 | 2,164개 |
시프트업의 수요예측 결과, 기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25대 1의 경쟁률은 최근 공모주 시장의 동향을 고려했을 때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2,164개의 기관이 참여했다는 점은 시프트업에 대한 시장의 뜨거운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희망공모가는 47,000원에서 60,000원 사이로 책정되었는데, 이는 시프트업의 높은 성장 가능성과 현재의 실적을 모두 감안한 결과로 보입니다.
시프트업 공모주 확정 공모가
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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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 공모가 | 60,000원 |
60,000원 이상 제시 비율 | 95.54% |
확정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밴드의 최상단인 60,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는 기관 투자자들이 시프트업의 가치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95.54%의 기관이 60,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시프트업의 미래 가치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강한 신뢰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프트업 공모주 의무보유확약비율 유통가능비율
구분 | 비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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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보유확약 비율 | 32.98% |
상장 후 유통가능 주식 비율 | 18.02% |
기존 주주 유통가능 비율 | 5.53% |
시프트업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32.98%로, 최근 공모주들의 평균적인 의무보유확약 비율을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이는 기관 투자자들의 시프트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보여줍니다.
상장 후 유통가능 주식 비율은 18.02%로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이는 초기에 시장에 풀리는 주식 물량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수급 측면에서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주주의 유통가능 비율은 5.53%로, 대규모 매도 압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프트업 공모주 청약신청일 상장일
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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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일 | 2024년 7월 2일 ~ 3일 |
환불일 | 2024년 7월 5일 |
상장일 | 2024년 7월 11일 |
주관증권사 |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
공모가 | 60,000원 |
최소청약 | 10주 |
최소청약증거금 | 300,000원 |
청약수수료 | 2,000원 |
최소 청약신청 자금 | 302,000원 |
시프트업의 청약은 2024년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진행됩니다. 환불일은 7월 5일이며, 상장은 7월 11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주관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으로, 세 곳에서 동시에 청약이 가능합니다. 최소 청약 단위는 10주이며, 이에 따른 최소 청약증거금은 300,000원입니다. 여기에 청약수수료 2,000원을 더하면, 최소 청약신청에 필요한 자금은 302,000원입니다.
시프트업 공모주 주관사 어디가 유리?
주관증권사별 균등 배정 물량을 살펴보면, 한국투자증권이 446,362주로 가장 많고, NH투자증권이 405,784주, 신한투자증권이 54,105주입니다.
배정 확률만 놓고 본다면 한국투자증권이 가장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실제 청약 경쟁률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청약 당일의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각 증권사의 청약 수수료와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 청약 시 수수료가 면제되는 등의 혜택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시프트업 공모주 투자 전망
시프트업 공모주에 대한 투자 전망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입니다. 기관 투자자들의 높은 참여율과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시장의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성장 잠재력도 주목할 만합니다. '승리의 여신: 니케'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 기반과 '스텔라 블레이드'의 성공으로 입증된 콘솔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시프트업의 강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또한 시프트업은 IP 확대와 게임 개발 인프라 강화에 공모 자금을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는 향후 지속적인 성장 동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게임 산업의 특성상 신작의 성공 여부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현재 '니케'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은 만큼, 향후 다양한 게임 라인업 구축이 중요할 것입니다.
요약정리
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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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 | 시프트업 |
주요 사업 | 모바일, 콘솔 게임 개발 |
대표작 |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
수요예측 경쟁률 | 225 대 1 |
확정 공모가 | 60,000원 |
의무보유확약 비율 | 32.98% |
청약일 | 2024년 7월 2일 ~ 3일 |
상장일 | 2024년 7월 11일 |
최소 청약신청 자금 | 302,000원 |
결론
시프트업의 공모주 청약은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게임 개발 능력, 안정적인 수익 기반, 그리고 높은 성장 잠재력은 시프트업의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투자에는 리스크가 따르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게임 산업의 변동성, 신작의 성공 여부, 그리고 전반적인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이 글을 통해 시프트업 공모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투자 결정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항상 자신의 투자 성향과 리스크 감내 능력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투자 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